서울지역 재해다발 업종인 기타사업의 재해예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는 지난 12일 마포구 공덕동 더부페 2층 엘더홀에서 한국경비청소용역업협동조합(이사장 이덕로)의 회원사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층 안전보건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서울지역본부 산업재해의 61.2%를 차지하는 기타의 사업중에서 9.1%를 점유하고 있는 건물관리 등 종합관리업의 재해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연찬회에서 양동주 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일수록 안전경영이 중요하며 특히 인력공급 및 관리를 하는 업체에서는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및 재해예방이 경영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조합에서 신규 인력투입전 재해사례 전파 등 안전보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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