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주)(대표이사 全烘奎)은 2일 본사 강당에서 全烘奎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전정책 추진방향에 관한 주제로 趙柱炫 서울지방노동청장 초청강연을 열었다. 趙柱炫 청장은 오전 9시부터 한시간동안 치러진 이번 강연에서 대기업의 안전관리능력보유 사업장에 대한 자율안전보건관리체제 구축과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시설개선 및 기술지원 확대 등의 추진계획과 산안법 개정내용 등을 설명했다. 趙柱炫 청장은 라며 "지난해 전체 건설재해가 늘어난 가운데에서도 무재해를 달성한 진흥기업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노동부 목표 재해율은 지난해 재해율보다 10% 수준 감소시킨 0.78%로 계속해서 안전환경관리에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全烘奎 사장은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안전환경문화 정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재해율 0% 연속행진을 향해 박차를 가해줄 것"을 전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진흥기업은 대외 안전인증시스템 도입, 안전환경점검·교육 강화, 각종 안전환경행사 등 올 한해 안전환경관리 추진방향의 세부적인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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