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는 훈련이 일선 소방서에서 전개돼 화제다.
인천계양소방서는 다음달 소방안전본부에서 개최하는 2014년 소방전술 경연대회에 대비해 출전선수 5명을 자체 선발하고 19일부터 화재진압 훈련에 돌입했다.
화재진압 훈련은 건축물의 고층화, 복잡화, 다양화돼 가는 소방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재난현장 소방전술능력 숙달을 통한 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경기요강에 따라 소방안전본부의 평가위원이 완성도, 안전성, 신속성 등 3개의 평가항목에 의해 심사하는 행사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이번 gnsfs은 최일선 소방대원의 개인 기량 및 팀 단위 소방전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라며 “소방안전본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반복, 숙달 훈련으로 팀워크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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