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화학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련했다.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일수)는 27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화학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지도·점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중 3개 부처 중복점검 대상 사업장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5일 설치된 구미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한 안내와 내년도 센터의 합동지도·점검계획 등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구조본부는 유해화학물질 등의 취급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각종 화학재난사고 및 안전위해요소를 예방하며 ‘One-Step’ 점검으로 기업의 중복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