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질에 대해 안전관리 정책을 자문하고 사고시 초기 대응활동부터 수습·복구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위험물질 사고 긴급대응 자문위원’들의 위촉됐다.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 마중물터에서 ‘위험물질 사고 긴급대응 자문위원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은 지난해 9월 구미 (주)휴브글로벌 불화수소 누출사고시 위험물질에 대한 위험성 및 대응정보 부족으로 원활한 현장수습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불화수소의 2차 피해를 예측하지 못한 문제점을 보완키 위해 마련됐다.위험물질 사고 긴급대응 자문위원회는 소방방재청과 법률·정책, 물질·성상, 환경·보건, 공정, 응급의료분야의 학계 전공교수들과 소방·보건·환경·가스·방사선 관련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이에 따라 자문위원회는 위험물질 안전관리 정책을 자문하고 위험물질 사고시 상시 Hot-Line을 구축해 초기 대응활동에서부터 수습·복구까지 필요한 관련 정보를 제공해 사고 피해를 최소화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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