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질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한국위험물학회 창립총회에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이 참석했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국위험물학회 창립총회에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이 참석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한국위험물학회는 지난 9월 27일 (주)휴브글로벌 불화수소누출사고를 계기로 학회추진위원장인 문일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위험물질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안전관리체계의 확보와 위험물질로 인한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행사는 부총리를 역임한 김우식 교수와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의 축사, 학회설립추진 경과보고, 정관승인 및 회장단 선출 등의 창립총회 행사와 더불어 창립기념 세미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기환 청장은 축사를 통해 “위험물질의 안전성을 위한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의 심도있는 회의와 연구를 통해 위험물질로부터 보다 안전한 한국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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