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에 대한 안전 공감대 형성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화재예방 포스터 공모전의 우수작이 선정됐다.경기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윤순중)는 최근 경기북부 10개 소방서(고양, 일산, 의정부, 남양주, 구리, 포천, 양주, 동두천, 가평, 연천)의 ‘화재예방 포스터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중 초·중등부 작품 12점과 고등·대학·일반부 작품 4점을 심사해 김나현 한국기독국제학교 2학년의 ‘화재는 숲과 나무를 함께 태웁니다’와 이소미 백양고등학교 2학년의 ‘불조심 신호등’을 분야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이번 화재예방 포스터는 경기도민의 자율적인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외에도 조은서 백문초등학교 3학년의 ‘외출할 때 확인하자’와 황영서 봉일천고등학교 2학년 작품의 ‘불내면 먹을 것도 없습니다’는 우수작으로 선정됐다.한편 경기제2소방재난본부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부문별 2점을 12월 중 개최하는 소방방재청·한국소방안전협회 주최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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