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겪은 화재안전에 대한 경험들을 담은 수기 15편이 최종 선정됐다.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는 최근 KFPA 본사 건물에서 ‘제12회 화재안전 체험수기 및 제안 현상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제12회 화재안전 체험수기 및 제안 현상공모’는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 참가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모 결과 총 25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으로 선정된 김범준씨의 작품 ‘일상생활 속 안전불감증’ 등 총 15편의 작품이 최종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상을 받은 김범준씨의 작품 ‘일상생활 속 안전불감증’은 생활에서 겪은 안전불감증 경험을 토대로 작은 위험요소도 큰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명심하자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고영선 이사장은 “이번 현상공모는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한 화재관련 경험의 공유를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재 등 위험상황에 부딪혔을 때 슬기롭게 대처해 가정과 사회의 안전리더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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