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소방동요합창 및 안무를 익히고 단원간의 결속력을 키워 활기차고 우수한 ‘한국119소년소녀합창단’을 만들고자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동안 중앙119구조단(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덕송리 소재)에서 ‘2011년 한국119소년소녀합창단 하계캠프’를 실시했다.이번 한국119소년소녀합창단 여름캠프에서는 소방동요합창과 안무를 중점 연습하면서 수상안전교육, 구조견시범, 소방안전교육 등 어린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중앙119구조단 전문교관들로부터 전수받았다.한국119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999년 처음 비상설로 운영되다가 2001년 7월 공식 창단식을 갖고 상설화됐으며 현재는 단원 42명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