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본부가 발전소 신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맞춤형 순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지난달 25일 한국중부발전 서천화력발전소 대강당에서 서천화력발전소 및 건설 협력업체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력발전소 신안전문화 정착 및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특별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안전보건교육은 지난해 대전지역본부 관내 화력발전소에서 재해로 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당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재해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교육은 김병진 대전지역본부장의 신안전문화정착을 위한 특강, 김증호 대전지역본부 교육센터소장의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및 이영덕 건설재해예방팀장의 발전설비 및 유지보수 시 추락재해 예방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지역본부 화력발전소 대상 특별맞춤교육은 지난 3월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보령화력본부, 서천화력발전소에서 진행됐고 현재 당진화력발전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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