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업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이 전개됐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원장 이덕재)은 (사)서울봉제산업협회(회장 차경남)와 공동으로 최근 종로구 창신동 봉제골목에서 산업재해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서울북부지도원에서는 관내 대표적 제조업종인 봉제업종의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3월 (사)서울봉제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회의 조직력과 공단의 전문기술력을 활용한 산재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봉제업 종사자들의 베임, 절단사고 예방 및 봉제제품 배송 운전자들의 교통수칙 준수 교육용 리플릿과 홍보용품(응급밴드 상자, 물티슈 등)을 배포하고 작업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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