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대한정밀(주)이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펼친 결과 무재해 27배를 달성했다. 안전보건공단 충남지도원(원장 류보혁)은 지난 16일 지도원 회의실에서 무재해 27배를 달성한 대한정밀(주)(대표 김상영) 등 3개 사업장에 인증서를 수여했다.대한정밀(주)은 천안시 직산에 위치한 섬유기계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1989년 4월부터 최근까지 전 직원의 안전보건활동으로 8695일 동안 무재해를 유지해 왔다. 또 대하철강(주)과 한화테크엠(주) 아산공장도 각각 무재해 7배와 5배를 달성해 인증을 받았다.류보혁 충남지도원장은 “관내 최고기록인 27배를 비롯해 고배수 달성 사업장에 인증패를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선제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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