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산업안전보건교육기관인 산업안전교육원이 20년간 30만명의 안전보건관계자들의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교육원(원장 김진걸)은 지난달 26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88년에 개원한 산업안전교육원은 올 5월 현재 31만4020명의 안전보건관계자가 교육원을 방문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원 20주년 행사에는 강수헌 전 이사가 참석, 특강을 통해 교육원의 발전방향을 역설하며 역대 자매결연을 맺은 비두초등학교와 학교안전교육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