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지역의 산재다발 업종으로 분류된 화학 및 고무제품제조업 사업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이 전개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재삼)은 21일 지도원 교육장에서 최근 5년간 재해분석을 통해 재해가 다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 화학 및 고무제품제조업종 가운데 지난해 재해가 발생했던 사업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장의 안전과 경영, 사업주의 안전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한 동종업체의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으로 진행된다. 경기북부지도원은 또 이번 교육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관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산재예방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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