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삼남석유화학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2일 코엑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대기업 부분의 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 강동 롯데캐슬 퍼스트 건설현장은 근로자 요구사항 반영을 위한 건의함을 설치하고 혹서기 안전보건용 제빙기 설치 및 음료수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산재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또 중소기업 부분 대상을 받은 삼남석유화학은 청력보호프로그램 운영, 실험실 작업환경개선, 근골격계질환 피로예방 매트 설치 등 최근 3년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109건의 안건을 모두 해결, 모범사례로 꼽혔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