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이 대전, 여수지역을 중심으로 잇따르고 있다.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맹룡)은 지난 3일 대전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사진전 및 안전캠페인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대전노동청과 산안공단 대전광역지도원, 산업안전협회 대전충남지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3·4공단 안전관계자 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행사 참여자들은 산업재해 예방 부채와 안내 팸플릿을 나눠주며 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를 당부했다.광주지방노동청 여수지청(지청장 서석주)는 5일 여수산업단지 입구 석창사거리 일대에서 산업안전 홍보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여수지청과 산안공단 전남동부지도원, 여수산단 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 플랜트건설협의회, 여수안전관리자협의회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캠페인에서는 출근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장 불안전요소 제거, 안전작업절차 준수, 개인보호구 착용 철저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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