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 서울동부지청(지청장 송영기)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산재예방 사업의 질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만족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서울동부지청이 올해 산재예방 중점사업으로 실시중인 50인 미만 사업장 지도·점검이 각 사업장에 얼마만큼 도움이 됐는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설문 작성방법은 노동부 홈페이지(www.molab.go.kr) 접속후 참여마당-정책토론방 순으로 클릭한 뒤 149번 ‘서울동부 산재예방사업 만족도 설문조사’로 접속하면 된다.설문지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참여마당 신문고(www.people.go.kr)에서 회원가입을 마쳐야 하며 작성 전에 ActiveX를 설치하라는 메시지가 나올 경우 '예‘를 선택해 줘야 한다.서울동부지청은 이번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현장 지도·점검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서울동부지청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지도·점검 외에도 작업관련성질환 예방점검, 비정규직 고용사업장 점검, 사망재해 20대 다발작업 집중점검, 소규모 건설현장 패트롤점검, 석면해체 불시점검 등을 통해 산업재해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확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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