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보호구 구입·사용 안전교육 등도 시행

현장 위험성평가 모습 / 사진 = 충남교육청 제공. 
현장 위험성평가 모습 / 사진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733개소 관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을 10월18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와 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도출된 위험성에 대한 감소대책 수립 및 저감·제거를 통한 산재예방이 요체다. 산업안전보건법 의무사항과 안전보건 조치를 확인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정착화 등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도 펼친다.

점검 주체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방호조치와 보호구 구입 및 착용·사용에 따른 안전수칙 교육, 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안전보건표지 게시·부착 등도 수행, 교육현장의 산재 예방을 위해서도 힘쓰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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