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꽃망을 터뜨렸다/장성군 제공
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꽃망을 터뜨렸다/장성군 제공

봄비가 내린 25일 ‘천년고찰’ 장성군 백양사의 고불매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천연기념물 제486호로 지정돼 있는 고불매는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와 더불어 대한민국 4대 매화로 손꼽힌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중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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