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결의문 낭독 등 광주지역 건설현장 사고 예방 최선 다짐

/ 사진 = 광주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제공. 
/ 사진 = 광주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제공. 

광주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19일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위파크 마륵공원 현장에서 광주·전남지역 대규모 건설현장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민·관 합동 결의대회 및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건설현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개회사 및 인사말씀 ▲무재해기 전달 ▲안전 결의문 낭독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광주광역시청 안전정책관,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를 비롯해 유관기관 4개 단체(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소장 협의회, 건축공사 안전관리자 협의회, 토목공사 안전관리자 협의회, 재해예방지도기관 협의회), 광주지역 안전관리자 및 근로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이번 안전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 릴레이캠페인 실시, 안전나눔 캠페인, 산업안전대진단 참여 독려 등 자기규율 체계구축, 안전문화 확산 및 산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관계자는 “오늘 건설현장 안전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해 광주지역 건설현장 사고예방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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