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직원이 임상심리사와 함께 맥파 측정을 통한 자율신경 균형도와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고 있다./한전KPS 제공
한전KPS 직원이 임상심리사와 함께 맥파 측정을 통한 자율신경 균형도와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고 있다./한전KPS 제공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직원과 직원가족, 여기에 자회사와 협력사 재직자까지 포괄하는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안팎 구성원의 효능감을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한전KPS는 지난 2020년에 도입해 올해 5년째 심리진단 및 치유를 위한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IT 기반 심리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인 이지앤웰니스와 손잡고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스트레스 진단 ▲전문가 대면.화상.전화 등 다양한 개인 심리건강 개별상담 ▲집단 심리 건강상담 및 치유 교실 ▲마음건강 예방 교실 등 수요자에 맞춰 다양한 참여 경로를 제공한다.

또한 개인 심리진단과 치유는 직무 스트레스를 포함해 대인관계에서 유발되는 직장 내 갈등이나 가족문제, 정서적 우울감.불안감 등 다양한 원인을 심층 분석해 회복에 이르는 방편을 함께 찾는다.

전문가와 함께 테라피, 명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활성화를 이끌고, 마음건강 특강교실은 집단상담과 신체활동, 팀워크 활동, 자살예방 교육 등을 통해 이른바 ‘마음 근육’을 단련하는 시간을 갖는다.

실제 이 프로그램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원만한 직장 및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구성원들의 높은 효능감은 개인뿐 아니라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필수 조건”이라며 “훌륭한 조직문화를 토대로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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