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공식 출마선언을 한 국민의힘 서울 관악을 이성심 국회의원 후보는 지역구내 선거사무소에서 오늘 14일 오후 2시에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22대 4.10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관악구을 선거대책위원회의 이번 발대식에서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포함해 수석부위원장, 총괄선대본부장 등이 임명됐다. 

이성심 후보는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이제 관악의 잠재력과 역동성을 깨울 때입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숙원사업들, 지역 현안들을 더는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집권여당의 힘 그리고서울특별시와 함께 관악의 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우리가 이렇게 한뜻으로 모였다. 이 의지를 이어받아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더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발대식에 참석한 김윤철 관악원로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이성심 후보는, 관악구의회 5선 의원이자 최초의 여성 의장이었다. 지난 20여년동안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여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었다"라며 "이제 관악일꾼 이성심이 국회로 들어가서 특권을 내려놓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주길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봉주 前관악구 재향군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선대위 발대식을 통해 이 지역에 이렇게 많은 당원과 이성심 후보의 지지자를 뵙게되어 영광입니다"라며 "관악에서 40년넘게 살아오신 우리 이성심 후보님을 잘 도와 총선승리를 견인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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