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 투입

13일 발생한 횡성 산불 / 사진 = 산림당국 제공. 

13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14시45분경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 225-2에서 산불이 발생돼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불 확인 후 산불진화헬기 5대,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60명을 긴급 투입돼 현 시점 진화 중에 있다.

산불진화헬기 5대가 투입됐고 산불특수진화대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진화인력도 진화 중이다.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 바람은 남서 4.5m/s의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측은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근지역에서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소각 등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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