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14일부터 25척 대상

/ 사진 = 해양수산부 제공. 

날이 따뜻해지며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안여객선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집중적으로 점검된다.

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현재 운항 중인 선령 20년 이상 연안여객선 예비선 포함 총 25척 대상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여객선 운항 현장의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20년이 넘은 연안여객선을 우선 점검, 시설·장비의 관리 실태와 여객 신분증 확인과 차량 고박 여부 등 안전수칙이 이행되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또 안전관리 종사자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안전관리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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