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심 서울 관악을 후보가 12일 오전 신대방역(2호선)에서 출마선언과 함께 국회 혁신 방안과 관악 혁신의 3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정치가 혁신하기 위해서는 바로 기득권과 특권 내려놓기부터 시작이고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원칙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쪽지 예산 관행을 근절하고 상임위 연중 상시개최로 효율적인 국회운영을 도모하겠다"고 국회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관악 혁신을 위한 3대 추진과제로 ▲난곡선 경전철을 통해 관악구와 서울서남권의 교통혁신 ▲오세훈 시장과 함께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용적률 증대 및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의 도시개발혁신 ▲관악 서울 창업허브 센터에 딥테크 스타트업 산업 육성을 통한 기술 혁신으로 분류된다.

또한 "이성심이 추구하는 사회,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관악 의정 19년 동안 흔들림 없이 구민만을 바라보며 일해왔고,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으며, 구민들과의 신의를 지키며 여기까지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구민만을 보고 걸어 나가겠다"며 "43년 오직 관악사람, 저 이성심이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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