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대상, 내달 5일까지 접수 받아

/ 안실련 CI.
/ 안실련 CI.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는 사회복지기관의 차량의 안전을 위해 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북부 소재 사회복지기관 또는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및 안실련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한 기관에 대해서는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가 기관 적합성을, 안실련 및 차량 전문가들이 필요성과 위험 노출도 등을 따져 기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는 이용객의 교통안전교육도 진행된다.

이윤호 안실련 사무처장은 “이 사업을 통해 비영리기관이나 사회복지기관에서 차량의 노후도 및 안전상태를 점검해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차량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선정기관은 4월중 양 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오는 6월까지 차량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안실련과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는 2021년에 총 63대의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 단체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수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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