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0개 사업소 보급 예정

/ 사진 = 전기안전공사. 
/ 사진 = 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1일 현장에 스마트 안전모와 출입자 경보, 음성경보 장치를 보급 확대한다고 밝혔다.

모두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공사가 관련 기업들과 개발한 장비들로, 먼저 스마트 안전모는 특고압 충전부 접근 경보, 작업자 간 효율적 통신, 자동 조명을 통한 시야 확보 등 4가지 기술이 통합됐다.

이와 함께 감지 센서를 활용한 출입자 경보, 관리자에게 작업정보 공유 등 IoT 음성경보 장치가 보급된다.

위 장비들은 여러 차례의 현장 실증을 거쳐 최종 개발됐고 관련 기술 3개를 특허 출원했다고 공사는 알렸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개발한 스마트 안전장비는 최종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 60개 사업소에 보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사고 예방을 위하여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과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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