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시장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킨텍스 제3전시장을 현장방문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8기의 핵심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7일 일산테크노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부지 등 주요 후보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양시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이동환 시장의 의지를 반영한다. 이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공사 현장에서는 제2자유로 우회도로 건설과 시공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계획에 따른 철저한 공정 관리와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의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킨텍스 제3전시장 건설 예정 부지에서도 건립 준비 상황을 상세히 살피고, 고금리와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사업 추진 점검을 넘어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고양시의 장기적인 비전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킨텍스 빌딩 옥상에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전반을 조망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정밀의료 클러스터, 국제학교 유치 등 시의 핵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12일까지 계속되며, 사통팔달 교통 허브 도시 조성, 주민 맞춤형 재건축,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 시민 체감형 정책사업 등 고양시의 주요 정책들에 대한 직접적인 점검을 통해 이동환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이동환 시장의 현장 중심 행보는, 고양시를 한 단계 더 높은 미래로 이끌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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