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 원칙이 무엇보다 중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사진 = 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가동원전 안전관리를 점검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안 장관이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자력 본부를 방문해 가동원전 안전관리 및 계속운전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원전 핵심기술기업을 방문한데 이은 행보다. 안 장관은 고리본부의 설비현황과 계속운전 등 중요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신고리 2호기 주제어실과 터빈룸 등을 직접 점검했다.

안 장관은 “원전의 안정적 역할을 위해 현장에서의 안전 최우선 원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별히 계속운전 규제심사 준비와 설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장관 방문 고리본부는 우리나라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원전본부로 총 6기의 원전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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