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과 독려 당부

/ 사진 =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제공.
/ 사진 =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제공.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5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제4차 안전일터 조성의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유명순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황정호 지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 사업장 전반에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중대 재해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업장 스스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선제적·자율적 산재예방 역량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명순 본부장은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정착을 위해 모기업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공단은 중소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 산업안전 대진단,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순회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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