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안전불감증 지적 및 지속 교육

산림사업장 안전보건 교육 모습 / 사진 =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산림사업장 안전보건 교육 모습 / 사진 =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반복적인 작업과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가 많은 산림사업장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 순회교육이 실시됐다.

5일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88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다발하는 실정이다. 경사가 심한 현장에서 기계를 사용하고 위험요소가 많아 산림분야는 재해율이 높은 대표적 직종이다.

안전수칙 및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고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 불감증 지적 및 수칙 준수에 따른 사고 없는 사업장 조성이 당부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사업장 근로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점검을 통해 무사고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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