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시행

/ 사진 = 국토안전관리원 홍보 영상 갈무리. 
/ 사진 = 국토안전관리원 홍보 영상 갈무리. 

300억 미만 중소 건설현장 대상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경보 장비, 개구부 개폐 감지기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 시행 중에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2024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현장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87개소까지 지원했는데 올핸 130개소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내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5개 지역본부별(수도권, 충청, 강원, 영남, 호남)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평가 후 우선 지원 대상 총 50개(지역본부별 10개 내외) 현장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관리원은 밝혔다.

위 스마트 안전장비가 현장별 맞춤형으로 설치되고 관리원에선 분기별 1회 현장을 방문해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운영 기술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중 우수한 현장은 포상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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