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대진단’ 지원방안 설명 및 기업 개별 상담

오규헌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장이 산업안전 대진단 부스서 안내하고 있다 / 사진 = 
/ 사진 =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2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산시 기업지원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정부지원사업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2024 기업지원정책 박람회’에는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9개 기업지원 기관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 대구지청에서는 산업안전 대진단과 중대재해처벌법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에서는 기업 개별상담을 위한 산업현장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컨설팅과 기술지도, 재정지원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규헌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장은 “신속한 상담으로 사업장의 어려움을 해결키 위해 노력하고 컨설팅과 재정지원 등 공단 사업을 통해 실질적 지원을 하겠다”며 “많은 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공단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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