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 공기조화설비 등

지하역사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점검하는 한문희 공사 사장(왼쪽) / 사진 =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최근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에서 지하역사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많은 봄철 전 계절관리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시행은 한문희 공사 사장이 직접 지하역사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 공기조화설비, 청소상태 등을 점검했다.

출입구부터 이용객 동선에 따른 계절관리제 이행상황과 공기질 관리체크리스트를 확인됐고 공기질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과 습기로 바닥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습식 청소 실태도 점검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하역사는 1일 기준 역사 물청소는 3회, 공기조화설비는 19시간, 공기청정기는 풍량 ‘강’으로 20시간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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