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사진 =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27일 고용노동부 대구청과 대구·경북지역 산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규석 고용부 대구청장, 오규헌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 업무추진계획이 공유됐으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사업장 기술지도 내실화 방안과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 실천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대구경북 산재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시키기 위해서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체계 현장 안착 ▲50인 미만 취약분야 안전관리 역량향상 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규석 고용부 대구청장은 “점검·감독 등 대구청 업무와 공단 기술지도·컨설팅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관리감독자 중심 체계적 관리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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