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까지 2024년 ‘안전 상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자료 = 산업안전상생재단 제공. 
/ 자료 = 산업안전상생재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6개사가 국내 산업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출연, 설립된 국내 최초 비영리 재단법인 산업안전상생재단이 중소기업 안전보건 강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은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이사장 안경덕)은 ▲중소기업 지원 ▲스마트 안전기술 적용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2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 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지원 ▲스마트 안전기술 적용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아이디어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재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100만원(1명)을, 우수상 각 50만원(2명), 장려상 각 30만원(3명), 입선 각 상품권 5만원(5명)을 총 315만원의 상금 및 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재단의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전인식 산업안전상생재단 사무총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전상생의 가치를 사회전반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산업안전분야에 대한 다양한 계층에서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현대자동차그룹 6개사가 출연해 설립한 국내최초 산업안전보건 전문 공익법인으로 주요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안전보건체계구축을 위한 안전진단 컨설팅 및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 디자인 실증 지원 ▲중소기업 안전보건 역량 향상을 위한 체험식 안전교육 및 법정교육 지원 ▲산업안전 분야 우수 중소기업 발굴·포상 ▲안전보건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후원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