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 안전보건교육 강화 올해 새로 포함

/ 사진 =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 사진 =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해 전문인력 증원 등을 통한 안전보건체계 강화 방침을 밝혔다.

26일 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무재해 광주교육 조성’에 목적을 둔 2024년도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알렸다.

통상 담기는 안전보건 관리 관련 내용과 중대재해 예방의 체계적 관리, 안전보건 교육 및 관리 등을 추진 과제로 제시됐고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운영, 산업안전보건분야 순회 지도·점검, 안전보건업무 매뉴얼 제작·배부, 안전보건교육 확대 등도 실시된다.

특히 새롭게 담긴 내용으론 전문인력 증원을 통한 안전보건 강화,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한 안전보건교육 강화, 교직원 회의 등을 활용한 위험요인 개선 의견 청취 등이 있다.

지난달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테두리 내 주로 소규모로 운영되는 사립유치원도 포함되는 만큼 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법령준수 안내 및 특별교육을 향후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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