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번역, 더빙 시청각 자료 활용

/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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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잠실진주재건축현장 안전교육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통역사와 함께 실시하는 협력회사 현장지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전문 통역사가 배석한 가운데 철근과 형틀, 거푸집 등 각 공종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전관리자와 함께 현장의 고위험작업을 파악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현황을 모니터링한 뒤 이를 바탕으로 개선점이 필요한 공종별 안전교육이 병행됐다.

현장의 여건이 반영된 생동감 있는 시청각 콘텐츠에 전사 안전지침을 적용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작업방법, 작업순서, 위험예지, 비상상황 등에 대한 건설용어의 전문번역을 통한 교육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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