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경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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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2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손경식 경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처벌보다는 예방에 초점이 맞춰질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이 필요하다”며 “경총 내에 ‘중대재해지원센터’를 설치해서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산재예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의 장기 저성장이 우려되는 상황을 극복키 위해 근로시간 유연화·임금제도 합리화 등의 노동시장 선진화가 중요하며 올해 경총의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총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경총 회장으로 손경식 회장을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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