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4개호기 동시 작업 시 사고 발생치 않도록

/ 사진 =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제공.
/ 사진 =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제공.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이상용)는 이달 1~2일 및 15~16일 2회차에 걸쳐 한국비계기술원 수도권본부에서 비계설치 등 고위험작업 현장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위험STOP, 무재해123 안전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태안발전본부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보일러·터빈 설비 등 관리감독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설공사의 안전과 품질, 강관비계 시공 기준, 강관비계 모델 실습, 비계 조립도면의 이해 등 6개 과정에 걸쳐 시행됐다.

모든 교육 이수자는 2년간 유효한 비계감독자 전문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향후 OH 현장에 투입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태안발전본부는 향후 용접 등 기타 고위험작업 교육(안전보건공단) 확대 시행으로 관리감독부서의 실무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현장안전에 철저히 대비해 2024년 상반기 4개호기 동시 작업 시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