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M 통한 기계·장비 크로스 체크 등

/ 사진 출처 = HDC현대산업개발. 

1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달(2월)을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작업 시작 시점과 종료 시점에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툴 박스 미팅(TBM)을 열어 기계·장비의 가동 중지 상태를 크로스 체크한다. 작업장 순회 점검을 법적 기준인 2일 1회에서 1일 2회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작업장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추락 위험 구간 파악, 잔류 인원 파악, 위험 요소 파악 등도 실시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영진 직접 주관 현장 안전점검, 노사 참여 전공종 작업계획 수립 및 위험성평가, 고위험작업구간 CCTV 설치 등 디지털전환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지속 알리고 있다. 한편 이달 초 HDC현대산업개발 경기 평택 아파트 시공현장서 노동자 2명 사상 사고가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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