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산 배수지공원 15인승 모노레일 개통 예정
김길성 중구청장 “소음·먼지 우려, 최선 방법으로”

대현산 배수지공원 모노레일 사전점검하는 김길성 중구청장(맨 오른쪽) / 사진 = 중구청장 공식 페이스북. 
대현산 배수지공원 모노레일 사전점검하는 김길성 중구청장(맨 오른쪽) / 사진 = 중구청장 공식 페이스북. 

서울시 중구 도심에 들어서는 대현산 배수지공원 모노레일 사전 점검에 나선 중구청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밝혔다.

14일 중구에 따르면 총 5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관내 대현산 배수지공원(금호동) 모노레일이 15일 개통한다.

이에 전날 모노레일 사전점검에 나선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용자 여러분께서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현장을 둘러보고 왔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를 통해 밝혔다.

또 “운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먼지 등의 우려사항에 대해서도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며 “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서울시 최초의 모노레일 대현산배수지공원 모노레일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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