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재해 등에 대응한 디지털 신기술 적용

/ 사진 출처 = 과기부 누리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13일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 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강국·디지털 모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4대 추진전략, 12대 핵심과제를 본격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 중 국민안전과 관련한 과기부 주요 정책을 보면 국민안전 실현과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해 더 촘촘한 디지털 안전 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 있다.

상시적·체계적 디지털 재난관리를 위해 디지털서비스안전법 제정을 추진한다. 또 무차별 범죄, 극한재해 등 증가하는 안전위협에 대응해 디지털 신기술(AI, 지능형 CCTV 등)을 적용한 국민안전 강화방안도 마련한다.

또 해킹 등 늘어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AI 기반 통합 분석·예방·대응 시스템인 사이버 스파이더를 90억원을 들여 구축할 계획이라고 과기부는 밝혔다.

이와 함께 과기부가 올해 주요 추진하는 정책으론 글로벌 R&D 확대(24년1조8000억원), 젊은연구자 지원 강화, 혁신적·도전적 R&D에는 특례 적용 추진, 양자·AI·첨단바이오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성과창출 본격화, 차세대 반도체·네트워크·우주 등 미래 선도기술 집중 육성, AI기반 대한민국 경제성장·일자리창출·일상확산 추진, 인공지능법, AI안전연구소 등 AI 공존시대 선도, 디지털 권리장전 글로벌 확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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