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가 자원봉사단 교육 간담회를 열며 봉사단원들의 봉사역량 강화에 나섰다./광양제철소 제공
광양제철소가 자원봉사단 교육 간담회를 열며 봉사단원들의 봉사역량 강화에 나섰다./광양제철소 제공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최근 봉사단원들의 봉사역량 제고를 위한 소양교육의 목적으로 광양시와 함께 자원봉사단 교육 및 간담회 워크숍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단 워크숍에는 봉사단원을 포함해 정인화 광양시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임종대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사명감과 책임감 등 자원봉사자로서 요구되는 소양과 함께 봉사단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을 교육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 올 한해 봉사단 운영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하는 시간을 통해 봉사단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며 단원들의 자긍심도 고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1365 자원봉사포털 이용방법 교육 시간에서는 봉사자들이 자신들의 활동실적을 기입, 관리하는 방법과 함께 1365 자원봉사포털을 이용하며 얻을 수 있는 인센티브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다.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우리 광양시 우리 포스코를 향한 모든분들의 나눔활동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광양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며 기업시민 포스코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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