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및 열차 시운전 현황 점검

GTX-A 열차 시설물 점검하는 김한영 공단 이사장(맨앞 왼쪽) 등 관계자 / 철도공단 제공. 
GTX-A 열차 시설물 점검하는 김한영 공단 이사장(맨앞 왼쪽) 등 관계자 / 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24일 김한영 이사장이 전날 GTX-A 수서-동탄정거장 현장을 방문, 시설물검증시험과 열차시운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중 최초로 개통하는 구간으로 수도권 남부의 동탄, 성남, 수서를 급행철도로 직접 연결해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고 국민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반, 궤도, 건축, 전력, 신호, 통신, 차량 등 분야별 연계작업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GTX-A(운정-동탄)는 올 3월 말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을 시작으로 운정-서울, 삼성역 등 단계별 개통을 추진 중에 있다. 수서에서 성남, 구성, 동탄역을 통과하는 수서-동탄(34.6km) 구간은 기존 버스 대비 90분→20분의 단축 효과가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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