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 사진 = 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 / 사진 = 부산시 제공.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을 ‘더 안전한 부산 만들기 실현’의 해로 정하고 더욱 피부에 와닿는 치안 정책을 추진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부산형 자치경찰제를 정착시키겠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을 비전으로 삼고 시민참여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위해 자치경찰제를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정착해 나가고 시민들이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며 사회적 약자를 범죄로부터 더욱 보호하고 지원한다.

또 교통약자 보호가 중심이 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킨다.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올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생활 속에서 민생현안까지 속속들이 챙기는 부산자치경찰이 되겠다”며 “우리 위원회는 생활안전·사회적약자 안전·교통안전 체감도를 높여 자치경찰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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