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콘크리트 사용 및 보온양생 계획 등

/ 사진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 사진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중부지방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 내 건설현장 34곳에서 취약요소 546건이 발견돼 현장관계자들에 시정토록 조치됐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0월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부실시공 예방 차원 민관합동점검 결과를 위와 같이 밝혔다.

동절기 화재·붕괴·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한중콘크리트 사용 및 보온양생 계획 등 동절기 시공계획 수립과 적정여부,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 및 공종별 시공관리 실태 등이 점검됐고 546건의 취약요소가 발견된 것이다.

청 관계자는 “동절기는 건설현장 내 화재, 폭발, 구조물 붕괴 등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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