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최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41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공공부문 최우수 교육훈련기관 및 최우수 강사(인재개발원 천무상 교수)로 각각 선정되며 2개 분야에서 모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무원,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교육훈련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부문 교육훈련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우수 교육훈련기관은 타 기관에 파급효과를 기대하는 교육과정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우수 강사는 교육내용, 교수학습 기술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특히 한전 인재개발원은 칠판과 분필, 노트와 펜, 교재 없이 진행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를 리딩하는 태블릿 클래스 과정으로 최우수 교육훈련기관에 선정됐으며 태블릿PC 드론 등 최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경제적이고 편리하며 안전한 교육과정 운영방식을 선보였다.

최우수 강사 부분은 신입사원 대상의 ‘장주란 무엇인가’라는 배전분야 직무강의로 대회에 참가, ‘패들릿’, ‘슬라이도’ 라는 학습자 특성 파악과 소통에 중점을 둔 온라인 강의 툴을 활용해 집중력과 만족도를 높인 점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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