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감사 기능 강화, 감사헌장 제정 등서 좋은 평가 받아

문병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상임감사가 ‘2023 최고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 사진 = 승강기안전공단 제공. 
문병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상임감사가 ‘2023 최고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 사진 = 승강기안전공단 제공. 

문병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상임감사가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공공감사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최고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112개의 공공기관감사협회 회원사 감사, 감사위원 등이 참석해 ‘최고 감사인상’ 시상과 함께 업무유공 수상기관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며 ‘최고 감사인상’은 공공기관 감사업무의 위상과 발전에 기여한 감사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병연 승강기안전공단 상임감사는 ‘국민의 안전한 삶과 행복을 지켜주는 SAVE 감사’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안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에 대한 책임성과 각종 부조리 및 비위행위에 대한 엄정한 공익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감사헌장을 제정 선포해 감사인의 업무수행 기본자세 및 방향 제시, 고도의 청렴성 유지 다짐, 독립성 제고 및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조성 등 맞춤형 감사활동 확산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문병연 상

문병연 상임감사는 “‘승강기 안전, 국민행복 실현’이라는 미션 실현을 위한 감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키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포용감사 확산을 통해 기관 발전을 견인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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