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삼서면이  제설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장성군 제공
장성군 삼서면이 제설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 삼서면이 ‘2023~2024년도 제설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겨울철 제설작업 준비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삼서면 제설자원봉사단은 트랙터 보유 농가 등 주민 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3월까지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설기, 제설제 등 장비 점검과 제설 대응계획 논의 등이 이어졌다. 제설작업 중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안전수칙도 공유했다.

김수영 삼서면장은 “매년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제설작업 간 안전 확보에 항상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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